‘미스터트롯3’ 톱7 결승 진출자 확정…손빈아 1위·최재명 2위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준결승 2차전 ‘정통트롯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10명의 준결승 진출자 중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이 최종 톱7으로 결승에 올랐다.

 

 

 

손빈아, 1위로 결승 진출…최재명·김용빈 바짝 추격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과 감성이 빛을 발했다. 특히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1489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최재명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고, 김용빈과 천록담은 나란히 1461점을 받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승민, 추혁진, 춘길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결승에 합류,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치열한 준결승전…탈락자 아쉬움 남겨

이번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였으며, 마스터들은 심사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도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순위 발표 순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팬들의 기대감 고조…치열한 경쟁 예상

결승에 진출한 톱7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강점을 지니고 있어 우승자 예측이 쉽지 않다. 손빈아는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앞세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고, 최재명은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용빈과 천록담 역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결승전에서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또한, 남승민은 오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추혁진과 춘길도 개성 넘치는 무대와 감성으로 마지막까지 승부를 걸 예정이다.

 

 

 

시청자 투표가 승부 가를 변수

결승전에서는 마스터 점수뿐만 아니라 실시간 문자 투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최종 우승자는 팬들의 응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각 결승 진출자들의 팬덤도 더욱 활발한 응원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최종 ‘미스터트롯3’ 진(眞)의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로트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결승전이 더욱 뜨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 관전 포인트…최종 우승자는 누구?

톱7이 확정되면서 이제 남은 것은 결승 무대뿐이다. 각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빈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반전이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오는 13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실시간 문자 투표와 마스터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미스터트롯3 탑7 결승진출자 우승자 최종순위 / 방송 캡쳐